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승인 받은 후기!!!

작년 12월, 새롭게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후, 

우선적인 목표는 바로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것이었어요.

아무래도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가 구글애드센스에 있다보니 

구글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이야말로 저의 첫번째 목표!!!

 

구글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이 애드고시라고 불리울 정도로 어렵다던데...

그리하여 승인받는 비법? (물론 공식화된건 없지만요...) 같은 것도 있을 정도로 승인 받았던 여러가지 후기글도 많이 볼 수 있더라고요. 

 

일단 제가 파악한 

구글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조건은 

먼저 블로그 운영이 1달 이상

블로그 글 최소 10개 이상

꾸준한 블로그 글 쓰기 

이왕이면 최소한의 카테고리. 최소한의 글주제 

1000자 이상의 충실한 글

등등....

 

하지만 이런저런 조건을 따져가면 글을 쓰면 이미 그 전에 너무나도 지칠 것 같고....

그냥 제 방식대로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어느정도 글이 채우지면 승인을 받아 보자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블로그를 개설한지 한달이 지나고, 

글이 30개 정도 채워졌을 때... (하루에 포스팅 한개씩 했어요) 드디어 애드센스 신청을 했어요. 

 

 

보통 애드센스 신청을 하면

결과는 3주정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소요시간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워낙 애드고시라고 불리울 정도로 승인 받는 것이 어렵다고 하니... 

안되면 또 계속 도전하지! 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기다렸네요~~~

 

아! 애드센스 신청을 하고 나면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애드센스 관리 부분이 활성화되는데... 

저는 애드센스 관리 부분이 활성화 된 것을 승인 받은 걸로 착각했었답니다;;;; 

(아주.. 착각의 늪에 빠졌었죠 ㅠㅠ) 

 

그리고 약 20일 뒤, 드디어 결과 메일을 받았어요.

결과는... 역시나!!! ㅋㅋㅋㅋ

 

 

 

네....  지금은 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할 수 없다는 메일....

그리고 문제를 해결한 뒤 다시 신청하라는 내용...

문제 해결을 위한 영어로 불라불라~~~~ 나오는 영상도 같이 보내주는데....

뭐가 그렇게 많고 복잡한지...

에라 모르겠다.... 그냥 바로 또 신청했네요... 

(구글 애드센스 신청을 한 이후에도 블로그에 1일 1포스팅은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는지라... 블로그 안에 글은 많이 쌓여가고 있었어요. ) 

 

 

 

ㅋㅋㅋㅋㅋㅋㅋ

두번째 거절 메일은 바로 1일주일 뒤,

에라 또 신청~~~

또 거절....

ㅋㅋㅋㅋㅋㅋㅋ

다섯번정도 거절나니... 이젠 아예 3주 뒤에 다시 신청하라고 하더라고요....

 

이때쯤되니...

계속되는 거절 메일에 지치기도 하고...

블태기도 오고.... ㅠㅠ 

티스토리 계속 하는게 맞나... 방문자 수는 쉽게 늘지 않고.... 구글애드센스 승인도 안나고....

맨붕에 빠졌어요... 그래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네요.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고...

조금 쉬었으니 다시 도전해보자는 생각으로 구글애드센스 신청!!!

 

특별할 것 없는 글의 경우(특히 많이들 하는 맛집정보 등)과 같은 경우에는 승인 받기가 어렵다... 

글의 내용이 충실해야 한다...

그래서 구글애드센스 거절 받을 경우 많이들 글도 수정하고 하시던데...

전 기존 글 수정없이 그대로 두었어요. 심지어 블로그 주제도 흔하디 흔한 맛집과 여행 정보!!! 

 

다만,  

다시 애드센스 신청할 때, 그전까지 유지하고 있던 애드핏 광고 등 

블로그 내의 광고는 모두 해제했답니다.

(어차히 수익 미비... 전 그동안 거절 받았던 이유가 다른 광고의 게재였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3주뒤, 드디어 받았어요!!!

 

 

 

애드센스 광고 승인 메일을!!!!!!!!

블로그 운영 5개월만에 드디어 애드센스 계정이 활성화 되었답니다!!!

무려 5번의 거절 후 받은 승인!!!

어찌나 기쁘던지요~~~~ ^^

 

 

물론, 구글애드센스 수익은 여전히 미비합니다...

기대했던 것보다도요... ㅠㅠ

제 블로그 운영이 미비한 탓도 있겠지요.

그래도 사진찍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니 일단은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즐겁게 운영해 나가고자해요. 

그러다보면 보람된 날도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