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하면 이곳!!!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체험목장 비교

 

대관령 평찬 가볼만한 곳 

대관령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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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온 순수양떼목장.

순수양떼목장 후기를 쓰면서 전에 다녀온 대관령양떼목장 관람후기도 블로그에 이야기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강원도 여행을 갈때마다 아이들을 위해 평창에 들려 목장 체험은 한번씩 하는지라 

다녀온 대관령 목장들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제가 다녀온 체험형 대관령 목장은 지금까지 총 세 곳!

 

1. 대관령 양떼목장

2. 대관령 하늘목장

3. 순수양떼목장 

 

지난번에 순수양떼목장에 대한 리뷰를 썼고~ 요번에는 전에 대관령 양떼목장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께요~~~ 

 

 

넓직한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에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 출출한 배도 채울 수 있고 잠시 숨도 고를 수 있고...

평창에 오기위해 차 타고 한참을 달려온 터라 잠시 재정비후, 드디어 대관령 양떼목장을 향해 출발했답니다. 

 

 

 

걸어서 5분정도 가다보면 마주하는 매표소!!!

 

대관령 양떼목장 운영시간 

 

1~2월/ 11~12월 매일 09:00 - 17:00 

3월, 10월 매일 09:00 - 17:30 

4월, 9월 매일 09:00 - 18:00

5월~8월 매일 09:00 - 18:30 

※ 매표마감 1시간 전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

 

대인 9,000원

소인 7,000원

먹이주기 체험(건초) 1,000원

 

 

 

매표를 하고 들어오니 드디어 마주한 대관령 양떼목장!!

 

 

 

처음에는 '도대체 양들이 어디 있는 거야?' 했는데~~~~ 

산책길을 따라 걷다보니 점점이(?) 있는 양들을 발견할 수 있었네요.

 

저~~~~ 멀리 보이는 양들

 

 

20~30분 정도 소요되는 양떼목장을 원으로 한바퀴 쭉 돌 수 있는 산책길.

 

그늘이 없는지라 더워지면 힘들겠지만 (방문당시는 5월) 아직까지는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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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에 건초주기 체험장으로 가는길이 나오지만 

건초주기 체험은 맨 마지막에 하기로 하고 계속 직진했어요. 

 

 

 

산책길이 정말이지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

 

 

 

그리고 더 아름다운 것은 걸음걸음 멈출 때마다 각도를 달리하여 보이는 풍경!!!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어요. 

늘 시야가 꽉 막힌 도시에 있다가

이렇게 시야가 확~ 트인 곳에 오니 느끼는 해방감이란!!! 

 

여행갔을 때가 미세먼지가 보통을 가리키던 날이었는데 

만약 미세먼지가 없었다면 더 멀리까지 보이지 않았을까??? 

그리고 지금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계절이지만,

만약 눈 오는 겨울에 왔으면 보이는 모든 것이 하얀색이지 않을까???

상상만으로도 너무 멋지네요.

 

 

 

그리고 정상을 밟고 유유히 내려오는 길, 

 

 

 

초원 위에서 유유히 풀을 뜯어 먹고 있는 양들과 마주칩니다.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풍경!!!

 

 

 

그리고 대관령양떼목장의 종착지, 건초주기 체험장

 

 

 

 

건초주기 체험장

 

이 곳에서는 양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양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건조추기 체험은 입장료 발급할 때 함께 발급했답니다. 

 

양들에게 건초를 주며 양들이 먹는 모습이 신기한지 눈을 반짝 반짝 빛내며 보던 아이들의 모습.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떤 대관령양떼목장. 

<가을동화> 촬영지이기도 했던 이곳에서 우리가족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네요. 

 

 

 

최근 다녀온 순수양떼목장과 비교해보자면, 

순수양떼목장은 산 하나를 끼고 있는 구조로 산책길이 주로 숲길이에요~ 

대관령양떼목장은 몇개의 언덕 그리고 날씨만 좋다면 바다까지 보일 정도로 정말 경치 좋고 아름답네요. 

다만, 대관령양떼목장은 양들이 정말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건초주기 체험장에서만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면 

순수양떼목장은 목장 체험내내 양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곳곳에서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네요. 

 

두 곳 다 매력적이고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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