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 。

전주 가볼만한 곳전주한옥마을   전주에 가면 꼭 가보아야 할 곳이 있죠? 바로 전주 한옥마을이에요. 지난번 전천당 뮤지컬을 보러 전주에 갔을 때도 전주 한옥마을을 가고싶어서 잠시 들렸었지만 주차를 하지 못해 그냥 돌아와야 했었는데요... ㅠㅠ 그래도 요번에는 주말이긴 했지만 11시쯤 가서 무난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어요. 전주 한옥마을은 주차만 괜찮으면 더 좋을 텐데...그래도 주차가 힘들다는 것은 그만치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거겠죠???   정말 오래간만에 전주한옥마을에 왔어요.한 때 자주 오던 곳이라 마지막으로 방문하고 이렇게 오래되었는지 몰랐는데...횟수로 5~6년만??? 오래간만에 와서 그런지 많이 바뀐 것 같기도 하고 분위기도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아직은 너무나도 더운 날씨라 다니기 조..

세종카페 그린브라우니   약속있던 날, 얼마 전에 새로 생긴 세종카페 그린브라우니를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세종 장군면에 새로생긴 대형 베이커리카페 그린브라우니.    네비를 찍고 갔지만 시골길(?)을 살짝 지나가야해서 그런지 조금 헤맸네요. 길만 알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 길을 지나다보니....  그래도 도착해보니 우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주차장도 넓고 일단 부지가 무척이나 넓었어요.    초록초록 야외정원. 그리고 논뷰, 밭뷰...때마침 강아지가 마중을 나와주었어요어찌나 귀엽던지... ^^이곳은 애견동반이 가능한 카페인지... 카페에 있는 동안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정성이 많이 들어간 잘 관리된 정원.  아이들과 함께 오기에도 좋은 카페인..

충남 보령 죽도 상화원 주차정보 및 입장료   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어요. 바로 충남 보령 죽도에 있는 상화원이에요.  '상화원'은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으로섬 전체를 빙 두른 세계에서 가장 긴 회랑이을 걷다보면 자연 그대로가 주는 선물이 얼마나 큰 것인지 절로 깨닫게 되는 그런 곳이에요.   대천 해수욕장과 무창포 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죽도. 그리고 죽도라는 섬 그 자체를 하나의 정원으로 보존한 상화원. 이 곳을 통과하면 바로 죽도에요. 안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찾아오는 관광객 수에 비하면 지나치게 비좁기에 자칫 안에서 시간만 허비할 수 있어요. 저희는 아예 입구 바깥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바깥쪽에 주차를 하더라도 상화원 입구..

죽동맛집 추천일식당 숨런치 특선초밥    중요한 식사자리가 있을 때, 찾는 식당이 있어요. 바로 죽동맛집 숨. 마땅히 주차할 곳이 많지 않아 인근 골목길을 누비다가 주차자리가 딱!!! 하고 나타났을 때 얼릉 해야하는.... 것만 빼면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식당이에요. 그래도 운이 좋으면 식당 주차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답니다.  숨을 일식전문점으로 초밥으로 굉장히 유명해요.  초밥도 맛있고, 함께 나오는 코스요리의 퀄리티도 좋아서 중요한 약속이 있거나 분위기있게 식사하고싶거나 누군가에게 식사 대접을 하고 싶을 때 자주 찾게 되는 식당이랍니다.   정말 깨끗하고 깔끔한...전혀 일식 레스토랑 같지 않은 분위기, 가벼우면서도 카페같은 분위기가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요.   대전죽동 맛집, 일식 레스토랑 숨 메뉴..

군산 가볼만한 곳 선유도 둘러보기 옥돌슈퍼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 있어요. 그곳은 바로 군산 선유도 ^^ 제가 사는 곳에서 1시간 30분정도 달리다 보면 군산.. 그리고 군산을 지나 군산과 섬을 연결하는 길을 지나면 바로 선유도에요. 일단 선유도로 들어서는.. 옆으로는 바다가 펼쳐지고 쭉 뻗은 길을 달리고있으면 정말 감동 감동~~~~ 선유도로 들어서는 이 길부터 일단 이 섬의 매력 시작!!!!   파란바다... 쫙 뻗은 길... 그리고 멀리 보이는 섬...  선유도는 전에는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곳이였어요. 사실, 15년쯤 선유도에 가고 싶어 친구들과 함께 선유도로 가는 배와 숙소까지 예약한 적이 있어요. 하지만, 태풍 때문에 여행을 바로 앞두고 취소했었는데...이제는 차 타고 쉽게 갈 수 있다니..

전주 이색맛집 바게트버거길거리야   친구들과 함께 1박2일로 전주 여행을 다녀왔어요. 전주에 도착하니 예약해 놓은 숙소의 입실시간은 다가오고 점심식사 시간은 지나있고~ 간단하게 먹을 것을 사가지고 들어가기로 의견일치!!! 이때 친구가 제안한 것이 바로 바게트버거 길거리야였어요. 친구가 전주에 오면 꼭 먹고 싶었다며 바게트버거를 얘기하더라고요~~~ '바게트버거'라니 특색있기도 하고 전주에 오면 많이들 사먹는다고 하여 저희도 사먹어보기로 하고 매장을 찾아갔답니다.   주문하면 시간이 조금 걸릴까봐 바로 앞에 대학교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고 매장으로 갔는데...(주문하자 마자 너무 빨리 나와 당황!!! ) 그리고 맛집이라했는데(아무리 평일 점심시간이 지났다고는 하지만).. 우리말고 손님이 아무도 없어..

공주 동학사카페대전 근교 브런치 카페라루체    아직은 조금 무덥지만, 날씨만은 너무나도 화창했던 날!!!친정엄마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기 위해 드라이브 삼아 동학사에 있는 브런치카페를 찾았어요.   라루체는 동학사 카페 중 특히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인지라 전에도 몇 번 찾은 적이 있어요. 특히 해지고 나서 찾으면 수영장 조명과 어우려져 분위기가 너무나 좋답니다.  하지만 요번에는 라루체 3단 브런치 트레이가 궁금해서 브런치를 먹기위해 방문하게되었네요.궁금한건 꼭 먹어봐야하는 스타일~~~~~   라루체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네이버로 미리 예약해 놓고 방문했어요.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했더니 저희가 첫 손님!!!    예약자 이름을 말하니 바로 예약석으로 안내해 주더라고요~~!!! 자..

영덕해파랑공원 강구항카페바다소리 윤카페   아직 끝나지 않은 영덕투어.요번에는 영덕에서 오래 머물렀던 만큼 카페도 두 곳이나 다녀오게 되었네요. 오션뷰가 너무나도 멋진 보움 카페와 위치가 너무나도 좋은 바다소리카페.  바다소리카페는 해파랑공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게 및 횟집이 많이 있는 강구항. 그래서 영덕에 오게 되면 꼭 들리게 되는 강구항 바로 옆에 조성된 것이 바로 해파랑공원이에요~~~~넓직한 공원에서 산책도 연날리기와 같은 놀이도 즐길 수 있고 아름다운 바다도 감상할 수 있는 해파랑공원.  해질녘 해파랑공원을 산책 한 후 바로 앞에 위치한 바다소리 카페에 들리게 되었답니다.   해파랑공원 맞은편, 길 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바다소리카페. 주차는 건물에다 해도 되지만 바로 맞은편에 해파랑..

목포호텔추천목포근교 한옥호텔 영산재   목포에 가면 전부터 꼭 한번 머물고 싶었던 숙소가 있었어요. 바로 영산재라는 한옥호텔에요. 지리상 위치는 목포가 아닌 영암이지만.. 그래도 목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멀지 않아요. (거의 목포라고 보아도 무방한 위치!!! )영산재는 호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이 한옥호텔이에요. 그래서 특색있게 머무르는데에는 이만한 곳이 없을 듯 하네요.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한옥호텔의 위엄!!!!  한옥호텔은 남원의 남원예촌에 이어 두번째이네요.    정문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규모가 생각보다 무척이나 크더라고요.    체크인을 하고 키를 받아 방으로 향했어요.    곳곳에서 느껴지는 한옥의 멋!!!  긴 복도도 인상적이고,  쉼 ..

올 여름 폭염은 정말 그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였어요. 더위를 별로 타지않는 저도 올 여름은 너무나도 힘들더라고요~~~!!! 보통 말복이 지나면 그래도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해지고는 했는데 요번 여름은 처서가 지났지만 여전히 밤늦게까지 덥더라고요. 그래도 요 몇일은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져 이제 가을이 오는 구나 싶네요. 이렇게 더웠던 요번 여름!!! 이제 더위가 조금 물러가니 걱정되는 것이 있느니... 그것은 바로 전기세 ㅠㅠ  저희는 4인가족.봄, 가을같은 경우에는 보통 260~280Kwh 정도를 사용하는지라 전기요금인 5만원정도 나와요.  7월의 경우에는 360Kwh를 사용하여 62,000원이 넘게 나왔네요. 그리고... 정말 너무 더워 에어컨을 많이 켜놓고 지냈던 요번 8월...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