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여행 。

일본 유후인 가볼만 한 곳:: 킨린 호수

하선유화 2024. 1. 29. 07:09

 

 

일본여행

유후인 가볼만 한 곳

킨린 호수


 

 

유후인에 갔으면 꼭 둘러보아야 할 곳 중 하나는 바로 킨린 호수예요~~~!!! 

멋진 유후산을 배경으로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든 정말 엽서의 한 장면 같은 유후인이지만

그 중에서도 유후인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풍경이 바로 킨린 호수랍니다. 

 

유후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 제일 먼저 찾아간 킨린 호수! 

 

 

유후인역에서 도보로 20~25분정도

유노츠보 거리와 유후인의 멋진 풍경들에 취해 산책하듯 걷다보면 

킨린 호수를 만날 수 있어요.

 

처음에는 생각보다(사진으로 봐왔던 이미지보다) 작은 호수라 당황했었지만 ^^;;;

천천히 둘레를 걷다보니 너무나도 아름답고 참 신비로움이 느껴지더라고요~

 

바닥에서 맑은 물과 온천수가 끊임없이 솟아올라 연중 수온이 높은 희귀한 호수라던데..

호수 위로 물안개가 떠오르는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텐소 신사의 도리이.

호수에 사는 용의 신이 땅으로 올라오는 문의 역할을 한다는 도리이.

호수에 세운 도리이의 모습이 마치 물에 뜬 모습처럼 비쳐져 

아름다움과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풍경이 한 층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킨린호수와 도리이가 만드는 멋진 풍경에

그 호수 위를 잔잔히 헤엄쳐가는 오리의 모습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예쁘고 매력적이였어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맑은 호수에 비친 멋진 풍경으로 유후인에서 맞이하는 아침을 시작합니다.

 

 

 

 

사실 킨린 호수도 멋지지만

킨린 호수까지 오는 길, 그리고 유후인 곳곳에 풍경 또한 너무나도 예뻤어요.

유후인을 걸으며 찍은 마을 곳곳의 풍경들!!!

 

 

너무나도 아름답고 멋졌던 일본의 온천마을, 유후인 

직접 와보니 이 곳이 왜 이렇게 인기 많은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마을인지 알겠더라고요.

쉼과 휴식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곳.

매력이 넘치는 유후인.

기회가 된다면 유후인은 꼭 다시한번 와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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