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일본 후쿠오카 호텔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요번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에서 묵었던 가성비 좋은 호텔.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후쿠오카에서의 목적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과 관광이었어요.
그래서 후쿠오카에서의 호텔 기준은 하룻밤 편안하게 잘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주변 관광을 하기 쉬우며 다음날 유후인으로 떠나야 하기에 하카타역에서 가까운 곳이였으면 좋겠다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기준에 정말 딱! 맞는 호텔을 찾았으니
그 호텔이 바로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입니다.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호텔의 위치는 정말 좋아요.
하카타 역에서 도보로 5분,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꼭 둘러보아야 할 캐널시티, 그리고 나카스 포장마차 거리까지 도보로 10분정도랍니다.
그래서 호텔을 기준으로 다니기가 전혀 어렵지 않았어요.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호텔 입구예요.
체크인&체크아웃 하는 로비는 2층에 있고, 1층에는 컴컴버거가 있는데 호텔에 묵게 되면 이곳에서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호텔 바로 맞은편으로 편의점 두 곳이 있어 호텔을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편의점에서 쇼핑하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호텔 내부
네... 내부는 많이 작습니다. ^^;;;;;;;
들어서자마자 전체적인 모습이 한눈에 다 들어와요...
처음에는 조금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어차피 잠만 잘 것이고
호텔 자체는 너무나도 깨끗하고 편안했기에 크게 마음을 두지 않았어요.
문 바로 옆에 조그만한 냉장고와 세면대가 있고
그 맞은편으로 샤워실과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생수, 칫솔, 면도기, 가운 등을 제공해줍니다.
그리고 침대.
침구는 너무나 편안하고 뽀송뽀송했어요.
남편이나 저나 잠자리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정말 이곳에서 꿀잠 잤답니다.
맞은편에는 티비.
호텔에 머무는 동안 안내사항은 이 티비를 켜면 알 수 있어요.
실질적인 호텔 내부 공간은 이것이 전부.
세면대와 침대가 거의 전부인...
그래서 둘이 앉아있을 공간도 비좁았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대에 위치 좋고 깨끗한 호텔, 게다가 조식까지 제공해주는
정말 가성비 좋은 호텔인지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컴컴버거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기 위해 1층에 위치한 컴컴버거를 방문했어요.
요 근래들어 아침식사를 간단히 빵과 커피로 하고 있어 밥이 별로 땡기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서비스에 포함이 되어 있고 여행중이니 든든히 먹자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간 명란 다시마말이 라이스 버거와
치킨이 들어간 라이스버거를 시켰어요.
밥버거에 음료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커피 대신 콜라 픽!
버거에는 콜라죠~~~~~~~
일단 처음에 '밥 별로야~ 안 땡겨' 했던거와 다르게 다~~~ 먹었습니다.
맛있더라고요...... ^^;;;;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니 정말 간단하고 든든하게 먹기에 너무나 좋을 것 같아요.
위에 있는 사진이 치킨이 들어간 라이스버거
아래가 명란 다시다말이 라이스버거인데 개인적으로 아래 라이스버거가 조금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어디까지나 개인취향!)
사 먹으면 버거만 520엔에서 680엔 정도 하는 것 같았는데
호텔에서의 무료 조식 제공으로 정말 든든하게 잘 먹었네요.
후쿠오카 여행 첫째날 묵었던 정말 가성비 좋은 호텔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다음에 다시 후쿠오카를 여행하게 되면 다시 묵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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