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가볼만 한 곳
고하도 전망대&고하도 해상데크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 스테이션에 도착하였어요.
고하도 스테이션을 나와보니 150세 힐링계단이 보이더라고요.
자연스럽게 향한 발걸음~~~~~
150세 힐링계단이라는 이름처럼
150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산책길.
숲길이 너무나도 예뻐 힘든지 모르고 올라갈 수 있었어요.
계단의 경사도 완만하여 어린아이도 잘 올라갈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계단을 다 올라 산길을 조금 가다보면 나오는 고하도 전망대!!!
고하도 전망대 1층에는 카페가 있어 잠시 쉬면서 갈증도 달래고 더위도 식힌 뒤
다시 힘내어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
멀리서 보았을 때부터 무척이나 특색있었던 고하도 전망대.
고하도 전망대의 모습은 마치 예전 배의 모습을 연상시켜요~~~!!!
아니나다를까~ 고하도전망대는
이순신장군이 명량대첩에서 승리 한 후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에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올린 거래요.
무척이나 의미있는 곳이네요.
이왕 여기까지 온김에 위로 올라가보았어요.
안쪽도 이렇게 배의 모습~~~!!!
그리고 올라가면서 본 전망이 무척이나 좋아요.
타고 온 케이블카의 모습도 보이고 바다 위를 떠다니는 배의 모습도 보이고~~!!!
아름다운 해상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고하도 전망대.
밑을 보니 고하도 해상데크!!!
고하도를 쭉 둘러볼 수 있는 해변 산책로인 고하도 해상데크!!!
산책길이 너무나도 아름다워 보여 전망대를 둘러본 뒤 고하도 해상데크로 내려가 보았어요.
날은 더웠지만,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달라지는 멋진 경치 때문에 힘든 줄 몰랐네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목포.
4년전에 왔을 때에는 저녁 무력에 방문했던지라 고하도 전망대 및 해상데크까지는 둘러보지 못하고 바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갔었거든요~
요번에는 아침에 방문하여 아주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길이가 상당한 고하도 해상데크!!!
고하도전망대에서 이어진 길로 내려오니 양 옆으로 쫙 펼쳐진 해상데크에...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고민했어요.
생각같아서야 다 둘러보고 싶었지만....
날이 더운 관계로 ㅋㅋㅋㅋㅋ
저희는 해안동굴이 있다는 오른쪽길을 택했네요~~~~~~~
위쪽으로 보이는 고하도 전망대.
내가 걸어왔던 길과 목포대교의 모습이 너무나도 멋져요.
어떻게 이렇게 해상데크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해상데크를 걸으며 천천히 바다도 감상하고 고하도의 모습도 감상하고~
목포의 모습을 가득가득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목포에 가시면 고하도 전망대 및 해상데크도 한번쯤 걸어보시길 바랄께요~~~~
바다위를 걷는 다는 기분도 너무 좋아요 ^^
그리고 목표로 했던 해상동굴!!!!
고하도 해상데크 오른쪽 길의 끝부분에 해상동굴이 있어요~~~!!!
그리고 보니 이 고하도 해안동굴은
어제 미리 보고 온 근대역사박물관의 방공호처럼
일제시대에 군사적 목적의 방어시설로 만들어진 것이네요~~~~!!!!
올라올 때는 고하도 경사형 엘레베이터를 이용했어요.(너무 더웠거든요 ㅠㅠ)
10분 운행 후 10분 휴식!
운행시간이 있으니 꼭 참고하세요~~~!!!
다시 고하도 스테이션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오며 본 고하도 해상데크의 모습~~~!!!!
위에서 봐도 정말 너무 멋지네요 ^^
더웠지만 가보길 너무 잘 했다 생각한 고하도 전망대와 고하도 해상데크!!!
전망대에서 본 아름대운 해상의 모습과 해상데크를 걸으며 본 고하도의 모습이 너무나도 깊이 남네요.
즐거웠던 목포여행.
요번 여행을 통해 목포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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