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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 곳 정동진 레일바이크 탑승 후기

하선유화 2024. 6. 29. 12:17

 

 

강릉 가볼만한 곳 정동진

정동진 레일바이크 


 

강릉에서의 다음 코스는 바로 

<모래시계>의 촬영지이자 일출의 명소인 정동진.

 

 

전날부터 지겹도록 봐왔다고 생각했던 동해바다.

담고싶은 만큼 마음에 담았다고 생각했던 동해바다.

하지만 정동진에 오니 동해바다의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네요.

 

정동진으로 향하는 길에 봤던 뻥뚫린 동해바다의 경치도 너무나 멋있었고요~~~~ 

 

 

 

강릉시내에서 약 18km 떨어진 곳에 있는 정동진.

 

맑디 맑은 바다

물이 어찌나 투명하고 깨끗한지...

정말 마음까지 정화되는 기분이에요. 

 

 

바다도 바다이지만 경치 또한 너무나 멋진 정동진.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이 있고, 

이제는 까마득한 먼 옛 드라마인 1994년 방영된 <모래시계>의 유명세로 관광명소로 떠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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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왕 이곳까지 온 김에 정동진 레일바이크도 한번 타보기로 했어요. 

 

 

모래시계공원을 둘러보고~~~ 

 

 

 

정동진시간박물관도 둘러본뒤, 예약한 시간이 되어서

드디어 탑승!!! 

 

정동진 레일바이크는 하루에 8회

8시 45분 부터 16시 45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어요. 

참고로 점심시간은 11시2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네요.

 

이용요금 (왕복 4.6km)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 

 

 

 

정동진 레일바이크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본 경치에요. 

 

바다 바로 옆을 달리는 기분이 또 색다르더라고요. 

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완전히 맑은 날씨가 아니라 조금 아쉬웠지만,

이렇게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선로위를 달리며 기분도 상쾌하고 좋더라고요. 

 

 

 

바다 가장 가까이 있는 기차역. 

바다 바로 옆을 달릴 수 있는 선로.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치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색다른 경험과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정동진 레일바이크.

 

덕분에 한층 더 강원도 여행이 즐거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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