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이와 가볼만한 곳 추천
오죽헌
속초에 이어 다음코스는 강릉.
속초에서 양양을 거쳐 쭉 내려오면 강릉이죠???
내려오면서 아름다운 동해바다도 감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왔네요 ^^
속초에서 강릉까지는 약 1시간 정도 걸렸어요.
그리고 강릉에서 꼭 가봐야하 할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바로 오죽헌!!!
오죽헌 도착,
오죽헌 입구 앞에 바로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입장했어요.
강릉 오죽헌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신사임당과 율곡이이
오죽헌은 우리나라 어머니의 대표이자 위대한 예술가였던 신사임당과
위대한 경제가이자 철학가, 정치가였던 동방의 성현 율곡이이가 태어난 곳이에요.
그리고 우리나라 지폐
5만원권과 오천원권에 나란히 얼굴이 그려진 인물이죠???
오죽헌 관람시간
09:00 - 17:00 (입장 1시간 전 입장 마감)
관람료
일반인 3,000원
청소년, 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어릴적 기억보다 훨씬 크고 훨씬 잘 가꾸어져 있던 오죽헌!
오죽헌안에는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태어난 정말 '오죽헌'과 율곡이이기념관, 강릉 박물관 등이 있어요.
오죽헌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집이자 우리나라 주택 건물 가운데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에요.
온돌방과 대청마루, 툇마루로 이루어진 정면 세칸 측면 두칸의 일자형 기와집으로
공포가 새부리 모양을 한 익공양식으로 꾸며져 있다네요.
이 곳이 우리나라 위대한 인물 중 두분이 태어난 곳이자 그분들의 외가였다니...
당시의 모습은 어땠을까..
그때 당시 이곳에서 생활했던 모습은 어땠을까를 상상하면서 둘러보았어요.
어제각
율곡 이이의 저서 격몽요결과 어릴적 사용했던 벼루를 보관하기 위해 지은 곳이래요.
안에는 정말로
친필로 쓴 격몽요결과 벼루.
그리고 벼루 뒤에 쓰여진 정조임금의 율곡이이에 대한 찬양의 글이 보관되어 있어요.
그리고 저 벼루는 <5000원>권 지폐를 통해 매일같이 보아왔던 것이네요.
이렇게 직접 보니 신기~ 신기~~
검은 대나무
이곳이 오죽헌이라고 불려지게 된 것은 집 주위에 이런 검은 대나무가 많았는데 이것을 보고
신사임당의 어머니 용인 이씨의 외손 권처균이 자신의 호를 오죽헌이라고 했고
이것이 훗날 이 집의 이름이 된 것이라고 하네요.
율곡이이의 영정을 모신 문성사와 신사임당 영정을 모신 몽룡실
몽룡실
신사임당이 1536년 검은 용이 집으로 날아 들어오는 태몽을 꾸고 율곡 이이를 낳은 곳.
문성사
몽룡실과 문성사 사이에는 신사임당과 율곡이이가 이곳에 살았을 때부터 있던 나무들이
아직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그리고 오죽헌에 왔으면 꼭 찍어야 하는 사진.
바로 오천원권에 나온 오죽헌의 사진을 찍은 곳에서 저도 한 컷.
짜잔! 똑같나요???
볼거리도 많고 역사적으로도 무척이나 의미있는 오죽헌.
정말 와보길 너무 잘한 것 같네요.
강릉에 왔으면 꼭 한번 둘러보아야 할 아이들 교육적으로도 너무 의미있는 오죽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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