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전 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고여행과 책을 좋아했기에 그저 기록용으로 책 리뷰와 여행 후기를 블로그에 올렸었어요.이웃도 꽤나 많이 늘고 일 방문자수는 늘 1000명 이상씩 들어오고 네이버 메인에도 몇번이나 나오는 등 꽤나 재미있게 운영했었네요. 그러다가 블로그가 개인의 일상을 나누는 것보다 광고 목적과 상품 홍보 목적으로 바뀌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조금씩 블로그 운영에 대한 회의감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그만 두었던 블로그 운영. 그 사이에 유튜브며 인스타그램, 최근들어서는 짧은 영상이 지나치게 많을 정도로 인기를 끌면서 더 이상 블로그는 예전처럼 흥하지 않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저도 그렇지만 여전히 무언가 궁금한 것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블로그의 글을 검색하고 있더라고요.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진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