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베이킹 클래스 베이킹 키즈카페 봉봉키즈

 

세종 베이킹 키즈카페

베이킹 클래스

봉봉키즈 세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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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가깝고 요리에 관심 많고 쿠킹 클래스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자주 방문 하는 곳 중 한 곳이 바로 봉봉키즈예요.

봉봉키즈는 큰 애가 어린이집 다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남매끼리 올 때도 있고 때론 친구들과 함께 오기도 하고... 

 

매월, 그 달의 베이킹 프로그램이 나오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모양의 쿠키나 빵부터 시즌별로 정말 다양한 베이킹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쿠키나 빵이 구워지는 동안 봉봉키즈안의 놀이시설도 이용가능하고

기다리는 부모들을 위한 대기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세종의 키즈카페 중 한 곳이에요.

 

 

종촌동 메가시티 건물 5층에 위치한 봉봉키즈

 

 

봉봉키즈의 베이킹 클래스는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고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을 원하시면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해야합니다.

 

베이킹 클래스 시간은 위의 보드판을 참고해 주세요.

평일의 경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주말. 공휴일의 경우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저 시간에 맞춰 베이킹 클래스가 시작되기 때문에 10분 전에도 오셔서 미리 준비하고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1회 체험 비용은 19,000원 

(몇 년 전에 비하면 조금 오른 가격이지만... 원자재가격 상승 등의 물가상승으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네요)

저희는 10회 체험권을  할인된 가격인 15만 원 주고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10회 체험권을 구매할 경우에는 형제 친구들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봉봉키즈에 자주 방문하는 저희에게는 이득입니다.

 

성인 입장료 6,500원

다소 비싸다고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음료 1잔이 포함된 가격이라 그냥 카페왔다 생각해요.

 

 

 

봉봉키즈의 전체적인 모습.

 

 

 

작지만 알찬 놀이시설이 있어서 

주로 쿠키가 구워지거나 빵이 구워지는 동안 이곳에서 놀며 기다립니다.

 

베이킹 클래스는 보통 40분~45분 정도?? 진행되는 것 같고 

입장하면 1시간 30분 동안 머무를 수 있기 때문에 40분~50분 정도는 충분히 여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어요.

 

작지만 공간공간이 매우 알차고 장난감도 인형도 많아서 아이들이 매우 잘 놀아요.

 

 

 

이곳이 체험이 이루어지는 곳이에요.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선생님의 지도 아래 클래스가 진행돼요.

 

 

 

함께 들어가지는 못하지만 넓은 창으로 즐겁게 쿠키를 만들고 빵을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함께 간 부모들도 커피 한잔 차 한잔을 하며 여유시간을 즐깁니다.

 

 

 

이 날은 잔망루피 붕어빵을 만들었어요.

만들어 온 빵이 제법 그럴싸 합니다.

나오자마자 어떻게 만들었는지 무척 뿌듯해하는 얼굴로 설명해주는데 그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요.

 

체험이 끝나면 자신들이 만든 빵이 바로 구워지고 그 빵을 또 바로 맛볼 수 있으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맛도 늘 느끼는 것이지만 무척이나 맛있네요. ^ㅡ^

 

방문할 때마다 아이도 부모도 매우 만족해하는 세종 베이킹 키즈카페 봉봉키즈!!!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맞춰 조만간 또 한번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