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직업체험 키자니아 서울 두번째방문 후기 이용팁 공유

 

서울 아이와 가볼만 한 곳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서울  두번째 방문 후기 

이용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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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키자니아 두번째 방문후기. 

최근 아이들과 서울을 방문하게되었어요. 서울을 방문하게 된 목적은 키자니아! 

사실, 올해 초 키자니아에 한번 다녀오고 다시 방문하게 될 줄 몰랐는데...

사람일이란 참 모르는 것이더라고요~ 일년이 채 안되어 다시한번 키자니아를 오게되다니 ^^;;;

 

서울 잠실역근처. 

롯데월드 바로 옆에 위치한 키자니아. 

두번째인지라 이제는 능숙하게 찾아갑니다!!! 

 

 

https://alphald.tistory.com/69

직업체험 키자니아 서울 아이들과 다녀온 후기

 

어린이 직업체험. 키자니아 서울 첫번째 방문후기는 ("  )↑ 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키자니아는 1부(10:00~15:00), 2부(15:00~19:30) 두타임이 있고요.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1부, 2부타임 또는 종일권(10시~19:30)으로 사전에 표를 예약해두는 것이 이용하는데 더 편할 것 같아요. 

1부의 경우 

10:0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입장은 10시 조금전인 09:45부터

표는 1시간전이 08:45부터 발권이 가능해요.

 

발권 TIP 

★ 키자니아는 무엇보다 무조건 빨리가서 먼저 발권받고 타임티켓 끊는 것이 너무나도 중요해요. 
     특히 인기있는 직업체험(소방관, 승무원 및 조종관, 요리연구소, 운전면허시험등등) 을 목표로 하시고
     6가지 이상의 많은 체험을 원한다면  일찍 방문하시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발권시간인 8시 45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두번째 방문이고 지난번에 소방관과 요리연구소 등을 체험했기에 요번에는 할 수 있는거 하자! 라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갔는데... 

대기번호를 보고 뜨악! 했네요. 

 

 

 

62번...... ^^;;;;;

평일이라는 생각에 너무 마음 편하게 갔나봐요.... (살짝 절망ㅋㅋㅋㅋ)

 

 

 

그리고 한참을 기다려 발권! 

입장순서 E네요~  (지난번 C였는데 말이죠 ㅠㅠ)

키자니아는 발권순서에 따라~ A부터 순서가 메겨지고 9시45부터  약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입장을 해요. 

순차적으로 입장한다고해도 엄청 오래 있다가 입장하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키자니아가 시간대별로 정해진 체험인원이 있다보니 빨리 입장하는 것이 절대 유리! 

특히 인기있는 체험은 앞에 먼저 입장하시는 분들이 첫타임을 다 선점해서... 

약간 인기없는 체험들을 해야한다거나 

다음 타임을 예약해야하는데.. 일단 예약을 걸어놓으면 다른 체험은 하지 못하기에 결국 기다리다가 몇가지 체험을 다 하지 못하고 오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요.

 

 

 

타임티켓 구매하기

 

 

그리고 보다 효율적으로 키자니아를 이용하려면 타임티켓 구매는 필수인데...

타임티켓 또한 발권을 해야지 구매를 할 수 있기에.... ㅠㅠ  그저 발권을 빨리 하는게 유리할 수 밖에 없네요.

 

★ 타임티켓 가격은 4,000원 

1인 2개까지 구매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요번에는 아이들이 

비행기 승무원과 조종사, 그리고 반려동물케어센터 체험을 해보고 싶다하기에 

일단 이 두가지는 무조건적으로 할 수 있겠다 싶어 

타임티켓으로 구매해놓았는데 약간 후회했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조금 늦게 발권한터라 이미 오전시간대의 위 체험들은 다 매진되어 1시 이후로만 티켓 두개를 샀거든요. 

그런데 시간을 조금 적절하게 

티켓 하나는 11시대에 다른 티켓은 1시 이후로 배분해서 샀어야했네요. 

 

타임티켓 이용 TIP! 

키자니아는 한 곳에 체험예약을 해놓으면 체험이 끝날 때까지 중복 예약은 못 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체험이 끝 난 뒤에야 다른 체험 예약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시스템!!!! 
그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인기가 있는 체험들은 예약이 바로바로 차 버리는 지라 
그 체험들을 하려면 예약을 걸어놓고 한참을 기다려야 하거나(이러면 5시간동안 몇 가지 체험을 해보지 못하는 수가..)
아니면 울며 겨자먹기로 상대적으로 인기없는 체험들만 하거나 해야해요. 
하지만, 
타임티켓이 있다면 예약을 걸어놓고 이 타임티켓을 이용해서 체험을 할 수 있게되니 
시간을 절약하여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발권과 타임티켓까지 구매했으니 이제 입장시간까지 여유롭게 기대려봅니다.

 

 

 

겨울철이기에 외투와 큰 가방은 사물함에 보관해놓고

(유료에요! 사람이 많으면 사물함 이용도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나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굉장히 여유로운 편이었네요.) 

 

 

 

 

 

★ 키자니아 가이드 맵을 살펴보며 하려고 했던 체험들의 위치를 파악해둬요. 

 

키자니아 이용 TIP

키자니아 방문전에
미리미리 가이드 맵을 살펴보며
아이들과 상의 하여 사전에 어떤 체험을 하고 싶은지 우선 순위를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워낙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고 시간적인 제약도 있다보니 자칫 우왕좌왕하다가 
중요한 체험들을 못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드디어 입장!!! 

 

 

차례가 되어 게이트같은 곳을 지나 위층으로 뛰어(?) 올라갑니다ㅋㅋㅋ 

 

 

 

 

키자니아 내부 

 

 

 

다시와도 디테일에 너무 놀라는 키자니아 내부. 

하나의 작은 도시처럼 너무나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기에 아이들이 정말 너무나도 좋아해요.

곳곳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쫙~~~~~~~ 

중간중간 식당! 매점. 부모들을 위한 대기공간이 있어요. 

 

 

 

키자니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체험중 하나인 소방관체험.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여 직접 화재진압도 해보는 지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체험 중 하나에요. 

 

그리고

키자니아 두번의 방문으로 이용한 체험들 

 

저희는 첫번째 방문 때.

1. 소방관체험 

2. 마트

3. 쿠킹스쿨(타임티켓이용)

4. 버거연구소 

5. 색채 디자인 스튜이오(타임티켓이용)

6. 운전면허시험장

7. 호텔리어(딸만)

8. 스포츠아카데미(아들만)  

 

이렇게 아들 딸 각각 7개의 체험을 했었고, 인기있는 소방관체험과 쿠킹스쿨에 성공했었어요. 

 

그리고 요번에는 

1. 드라이빙 트랙(운전면허증이 있어야 이용가능. 지난방문 때 운전면허증은 받았으나 시간 없어서 체험못함)

2. 승무원 교육센터 - 조종사, 승무원

3. 반려동물케어센터

4. 라면 연구 센터

5. 뷰티살롱

6. 공룡화석발굴단 

7. 치과 또는 병원-응급의학센터 

 

이렇게 7가지가 요번 방문의 위시리스트였는데 

 

저 중에 

1. 드라이빙 트랙 O

2.  승무원 교육센터 - 조종사, 승무원 O (타임티켓이용)

3. 반려동물케어센터 O (타임티켓이용)

4. 라면연구센터 -X

5. 뷰티살롱 O (딸만)

6. 공룡화석발굴단 O (딸만)

7. 치과 또는 병원-응급의학센터 X 

 

그 외에 관세청(아들만), 언론사(딸만), 채소과일연구소(아들만), 소시지 아카데미(아들만)

 

이렇게 각각 6개의 체험을 했네요. 

 

일단 지난번 보다 적게 체험하게 된건 타임티켓 전략을 잘못해서 그런게 컸어요. 

11~12시대로 타임티켓을 해놨어야

인기있는 체험 예약걸어두고 그 사이에 타임티켓을 이용해 체험 하나를 하고 했어야하는데..

두개의 타임티켓이 다 1시반이후에 있다보니...

인기있는 체험들을 하려면 한참을 기다려야하고...(그럼 그 사이에 다른 체험들은 이용못함)

뭐 그래도 하고싶었던 체험들 대부분 성공했으니 그럭저럭 만족스럽기도 하네요 :) 

 

 

 

 

 

그리고 키자니아의 모든 시설들이 다 오픈하는 건 아니랍니다. 

 

저희가 원했던 치과 또는 병원 체험은 

이날 오픈하지않아서 어쩔 수 없이 체험을 하지 못했어요. 아쉽~ 아쉽~~~~ 

 

키자니아 이용 TIP

키자니아네에 모든 시설이 오픈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물론 인기있는 체험시설은 상시 오픈 하는 것 같지만 그 외의 체험시설은 쉬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에는 
마트, 호텔, 치과, 병원 등등이 오픈을 안했어요.

 

 

 

키자니아 두번째 방문 후기 

 

 

 

 

가장 먼저 드라이빙트랙. 

지난번에 운전면어를 따놓고(?) 진짜 운전은 못해보아 아쉬웠기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이용! 

하지만 생각보다 자동차타는 시간이 너무 짧아 다소아쉬웠네요. (세바퀴돌고 끝;;;;)

 

 

 

관세청. 

관세청 체험이 끝아면 관세공무원증을 주는데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고요~!!! 

 

 

 

 

 

공룡화석발굴단.

지난번에 너무 해보고싶어했으나 못했던 체험 중 하나였어요. 

직접 현장에서 공룡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을 하는데

화면으로 보고 있으니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얼떨결에 체험하게된 언론사. 

키자니아 시설(백화점)을 방문해본 뒤 패드로 기사를 작성해보는 체험인데 

마지막에 아이 이름이 찍힌 신문이 나와요. 결과물이 있으니 아이가 또 좋아함 ㅋㅋㅋ

 

 

 

생각보다 괜찮았던 과일채소연구소. 

과일을 다듬어 생과일쥬스를 만드는 과정? 직접 만든 쥬스를 마셔볼 수 있어요. 

 

 

 

 

그리고 요번 키자니아 방문에서 아이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반려동물 케어센터. 

지난번에 왔을 때는 수의사? 동물병원이였던 것 같은데 <반려동물 케어센터>로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아이들이 가장 해보고 싶었던 체험이기도 해서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어요. 

 

 

수술도 해보고 마사지도 해주고.. 그리고 몸이 불편한 강아지 친구들과 함께 산책도 해볼 수 있네요. 

 

 

 

 

 

마지막으로 승무원교육센터.

이 또한 키자니아에서 인기있는 체험 중 하나인데 아무래도 사진(?) 때문인 듯...

체험을 하게되면 승무원이나 조종관 옷을 입혀주고 사진을 찍어주는데 

그 사진을 정말 안 살수가 없어요. (이렇게 또 돈을 씁니다 ㅋㅋㅋ)

 

 

 

키자니아 서울 식당 

 

 

지난번엔 쿠킹스쿨과 버거연구소를 체험하여 

아이들이 그곳에서 볶음밥과 햄버거를 만들어왔기에 점심대용으로 먹었는데...

요번에는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분식부터 돈까스같은 식사류까지 아이들과 먹을 수 있는 메뉴들로 무난했네요.

 

그리고 두번의 방문으로 번 키조로 나오기전에 백화점에 방문해서 자그만한 수첩을 사왔네요. 

 

★ 참고로 키조는?

키자니아에서 사용가능한 화폐에요. 

체험을 하게되면 키조를 벌거나 혹은 쓸수도 있고 남은 키조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거나 

은행에 예금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백화점 물건이 워낙 비싸서 왠만해서는 사용하기가 어려워요.

두번의 방문. 두 아이의 키조를 합쳐서 자그만한 수첩하나 살 수 있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키자니아 추천 체험!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체험! (지극히 주관적) 

 

1. 소방관(소방차타고 출동하는 것과 화재진압체험이 아이들에게 매우 인상적) 

2. 쿠킹스쿨 & 버거연구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서 )

3. 반려동물케어센터(좋아하는 동물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는 기쁜? 비록 인형이라도)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네요.

길고 긴 겨울방학. 어린이 직업체험을 위해 키자니아를 방문하신다면 꼭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