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가볼만한 곳
일출명소 낙산해수욕장
2박3일동안의 강원도 여행.
요번 강원도 여행에서는 정말 이틀내내 바닷가 근처에 머물며 아름다운 동해 감상을 실컷하고 왔네요 .
보통 강원도에 가면 하루는 바다 근처, 하루는 설악산이나 평창, 또는 홍천쪽에 머물고는 했는데 정말 요번에는 쭉~ 바다만 보다가 온 것 같아요.
둘째날의 숙소는 양양.
르부르 낙산호텔이라는 곳으로 낙산해수욕장 바로 앞이였던지라 아침 저녁으로 해변을 산책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갖았답니다.
https://alphald.tistory.com/317
양양의 대표적인 해수욕장 낙산해수욕장.
굳이 여름의 물놀이가 아니더라도 그저 산책하고 바라보고 사진찍는 것 만으로도 너무나 좋더라고요.
이국적 느낌의 해변이었고,
그네도 쭉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그네타는 기분도 몹시 좋았어요.
바닷가 근처에서 타는 그네는 더 특별한지..
그네타면 깔깔 웃고 신난 아이들...
푸른 바닷가를 배경으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너무나도 행복하게 들려옵니다.
몰려오는 파도에 신나게 도망치고...
지치지도 않고 놀던 아이들...
호텔이 바로 해수욕장 앞이기에 일출은 호텔 내부에서 보았어요.
7시가 넘으니 서서히 붉어지는 하늘과 바다..
그리고 점점 떠오르는 해.
아침에는 다소 구름이 많이껴서 동그랗게 올라오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아름답더라고요.
떠오르는 해.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려 하네요 :)
특별한 추억
그리고 밤의 해변가.
요즘에 폭죽놀이가 불가한 곳도 많은데 낙산해수욕장은 가능한지
해수욕장 근처 상점에서 폭족놀이를 많이 팔더라고요.
폭죽놀이를 하고싶다는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저희도 폭죽놀이를 사서 해변에 왔어요.
곳곳에서 폭죽놀이가 한창.
그리고 우리도 :)
거친 파도소리,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팡팡 터지는 불꽃.
이렇게 여행의 둘째날도 마무리가 되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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