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담은 경주의 모습 석굴암&동궁과월지 야경

 

 

가을을 담은 경주 

석굴암&동궁과 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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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 이맘때쯤 방문했었던 경주!!

3박4일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 정말 날씨도 좋고 가을로 물든 경주의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일정이 길었던 만큼 이곳저곳 정말 여유롭게 구경하며 천천히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그 중 몇군데를 소개해 볼까해요. 

경주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았던 곳!! 

불국사의 멋진 가을 모습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었고요~ 

요번에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석굴암과 동궁과 월지에 대해 기록해볼께요 :) 

 

 

 

주차를 하고 석굴암까지 가려면 일단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셔야해요. 

주차장에서 석굴암까지의 걸어가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거든요. 

 

 

 

그래도 요즘과 같은 시기는 단풍이 너무나 예쁘고 

바람도 솔솔~ 햇볓도 강하지 않은 너무나도 산책하기 좋은 시기라 

석굴암까지 걸어가는 길도 너무나 행복하고 좋았어요. 

 

길도 완만하니 걷기 너무 좋더라고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에 자리잡은 석굴암. 

 

 

 

눈을 돌리는 곳마다 울긋불긋~ 주변 경치가 너무나도 좋아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아쉽게도 석굴암내에는 사진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석굴암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지 못했어요. 

이점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현재  석굴암 입장료는 없고 주차비만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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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굴암에 이어 찾아갔던 동궁과 월지.

저에게는 사실 안압지라는 이름이 더 익숙해서 동궁과 월지라는 이름은 잘 외워지지 않네요;;; 

 

날씨도 날씨이고 시기가 시기인 만큼 동궁과 월지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어요.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주차까지 걸린 시간이;;;;;;; (게다가 주말방문이었거든요)

 

주차하는데 조금 애를 먹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와보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분명 저수지인데...

정말 거울로 비춘 것같은 선명한 모습이 너무나도 놀랍고 믿기지 않아요. 

 

경주에 가면 꼭 가봐야할 야경명소로 꼽히는 동궁과 월지. 

이 모습은 정말 놓칠 수 없는 환상적인 모습이에요. 

 

 

 

아름다운 야경과 

물에 비친 선명에 모습에 감탄하며 밤 산책하기 너무나도 좋은 곳. 

 

경주는 정말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지만 그 뿐만아니라 너무나도 아름다운 도시이기도 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는 곳. 

가을에 찾은 경주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있고 너무 아름다워서 기억에 오래도록 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