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세종 근교 감성숙소 옥천 스테이비롯 풀빌라 내돈내산 후기

 

 

대전 세종 근교 감성숙소

옥천 스테이비롯 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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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눈여겨 본 대전 세종 근교 감성숙소. 

키즈펜션, 풀빌라는 가보았지만 요즘 대세인 감성숙소는 아직 가보지 못한지라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어요. 

펜션 곳곳이 다 포토존인지라 사진이 그렇게 잘 나오던데~~~~ 

가면 다들 인생사진 한두장쯤 건져오던데!!!! 

그렇게 후기만 검색하다 저희도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대전 세종 근교 감성숙소.

옥천 스테이비롯 풀빌라!!! 

 

 

요번 여행의 목적은 

펜션에서 놀고 먹고 사진찍으면서 푹 쉬는 것이 목적지인라 거리 부담이 없는 곳으로 정했고 

다행히 근교에 너무나도 마음에 드는...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둔 펜션이 있어서 바로 결정하게되었어요.

 

입실 시간에 맞춰 도착한 옥천 스테이비롯.

 

 

 

들어서는 입구부터 감성 폭발!!! 

 

정말 너무 예뻐요~~~~~ 

걸려있는 나뭇가지도(?)  입구에 무심코 꽂아놓은 듯한 나뭇가지도 너무너무 감성적!!! 

 

 

 

옥천 스테이비롯 1층

 

1층의 모습이에요. 

입구를 들어서면 커다란 창으로 푸릇푸릇한 경치가 보이고 

TV와 쇼파...

그리고 커다란 자쿠지가 있어요. 

중간중간 소품도 너무나 멋진 옥천 스테이비롯. 

TV가 있어 자쿠지에서 시간을 보내며 TV시청도 함께 할 수 있어요. 

저 커다란 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몹시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1층에 놓여있는 웰컴빵. 

맛있는 스콘이 놓여져있어요. 

안그래도 스콘 너무나 좋아하는데 너무 신남!!!! 

더군다나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빵이라니 건강까지 생각한 디저트네요 :)

 

 

 

1층에 있는 욕실. 

욕실도 감성 폭발~~~~ 

드라이기는 다이슨이고 어메니티는 몰튼브라운이에요. 

예약할 때 아이들 인원을 추가했더니 아이들용도 함께 놓여있네요. 센스 굿~~~~ 

 

 

 

1층 구경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보았어요. 

2층을 가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해요~~~ 

 

펜션 자체는 너무나 예쁜데 아무래도 예쁜 것에 치우친 감성펜션이다보니 안전장치부분은 아무래도 취약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계단도 조~~금 가파르고 미끄럼방지도 없고 사방이 그냥 돌이다 보니..... 

아이들이 왔다갔다 할때 아무래도 조금 걱정스럽긴 했답니다.

더군다나 수영장이 있는 펜션인지라 수영하며 왔다갔다 하느라 어쩔 수 없이 물이 사방군데....

미끄러질까봐 더욱 주의해야 했어요.

 

 

 

옥천 스테이비롯 2층

 

2층의 모습이에요. 

너무나도 예쁘죠????

 

2층에는 넓직한 통장이 있는 툇마루와 부엌, 작은 화장실... 

그리고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요. 

 

 

 

특히 이 툇마루가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특색있고 이곳에 앉아서 보는 바깥경치도 너무나 마음을 편하게 하고...

저녁 때에는 옹기종기 여기에 앉아 룸앤TV를 보면서 쉬기도하고...

정말 옥천스테이비롯에서 잘 놀고 잘 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부엌도 너무 감성적!!! 

펜션 곳곳..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얼마나 신경을 썼는지 알겠더라고요~~~~~ 

 

 

 

저희가족은 집밥주의인지라 여행중에도 가급적 밥을 해서 먹는 편인데요~ 

압력밥솥은 비치되어 있지 않아 많이 당황했었어요ㅋㅋㅋ

급하게 햇반을 사와 먹었답니다. 

그 외의 주방식기며 전자레인지, 전기포트, 커피 머신기까지는 다 있네요.

 

아울러 1층 옆 쪽으로 조그만한 개수대와 냉장고가 있어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때에는 이곳에서 준비해서 먹었어요. 

 

 

 

2층 툇마루에서에서 사진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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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화장실. 

다행히 1층 뿐 만아니라 2층에도 세면대와 화장실이 있어요(다만, 2층에는 씻을 수 있는 공간은 없어요)

1층과 공간이 분리되어 있지만 2층에 화장실, 부엌 다 있으니 굳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아도 되니 좋았어요.

 

 

 

툇마루에서 올려다본 3층 침실. 

 

 

 

이렇게 너무나도 예쁜 계단을 올라가면~~~~ 

 

 

 

아늑하고 커다란 창으로 하늘이 보이는 침실이 나와요~~~~ 

누워서 하늘을 볼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

 

 

 

 

 

너무나도 예쁜 2층의 모습. 

공간 공간마다 너무나도 감성적~~~ 

 

 

 

 

 

그리고 야외에는 이렇게 불멍을 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개별 바베큐장... 그리고 수영장이 있어요. 

 

 

 

야외에서 먹는 바베큐는 언제나 꿀맛!!! 

 

 

 

그리고 불멍타임~~~ 

 

에탄올 난로로 연기도 안나고 좋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자작나무 불멍보다는 조금은 심심한 느낌???

아울러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나 아쉬웠어요 ㅠㅠ

 

 

 

그래도 활활 타오르는 불을 보며 오붓한 시간을 ^^

너무 감성적인 밤이네요...

 

 

 

그리고 잊을 수 없었던...

너무나 좋았던 밤수영. 

물론 낮에도 수영을 했지만 풀빌라까지 왔으니 밤수영도 놓칠 수는 없죠. 

하늘에 떠 있는 별과 달을 보며 하는 수영은 정말 GOOD!  

 

 

수영 후에는 자쿠지에 물 받아놓고 발 담그며 와인 한잔~~~~ 

 

 

너무나도 좋았던 옥천 스테이비롯!!! 

감성숙도 답게 곳곳이 너무나도 예쁘고 감성적인 소품, 감성적인 시설... 너무나도 예뻤어요. 

게다가 

수영장 뿐 만 아니라 자쿠지, 개별 바베큐장, 툇마루... 너무나도 아늑했던 자작나무 침실까지!!!! 

즐거움도 가득했던 옥천 스테이비롯! 

 

다만, 아이들과 함께 온 저희들은 미끄럼이나 안전부분에서는 바짝 신경을 써야했답니다. 

안전장치도 미비하고  날카로운 부분도 많다보니 넘어지면 정말 많이 다칠 것 같았거든요~~~ 

다행히 아이들은 괜찮았지만 제가 자쿠지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아직도 팔꿈치가 아파요 ㅋㅋㅋㅋㅋ 

 

이 점만 주의한다면, 다른 것들은 나무랄데없는...

너무나도 감성적이고 즐거웠던 대전 세종 근교 감성숙소 옥천 스테이비롯에서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