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한옥호텔, 남원예촌 숙박 후기!

 

 

남원 한옥호텔 

남원예촌 by 켄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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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한옥호텔, 

그러다가 우연히 남원예촌 사진을 본 후 '오~여긴 가야해!!!' 라는 생각에 고대하고 고대하다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어요. 

가기 전부터 기대기대~~~~

 

한옥호텔은 처음인데다가 남원 방문 또한 처음이였기에 마음이 한껏 고조되었답니다. 

 

 

 

성춘향과 이몽룡의 고장, 남원!!!

이 둘이 사랑에 빠졌던 광한루 바로 옆에 위치한 남원예촌이에요!!! 

 

 

 

대한민국 최고의 한옥 명장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했다는 남원예촌, 

오직 황토, 대나무, 해초 등 자연에서 얻은 귀한 재료를 가지고 옛날 방식으로 재현해 시공했다는 이곳!

정말 입구부터 너무 아름다웠어요~~~ 

 

 

 

담장 한쪽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하러 들어가는 길이에요~~~

 

 

 

곳곳에 우리의 멋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이 곳이 바로 체크인 하는 곳이에요!

 

 

 

그리고 조식을 제공하는 사랑마루, 

 

 

 

체크인을 하면 룸키와 함께 마패모양의 이것을 주는데...

너무 특색있고 좋더라고요~~~ 

 

 

안내 받은 방,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주셔서 수페리어 대청에서 하루 묵게 되었어요. 

 

 

방 밖에 이렇게 대청마루가 작게 있고

물을 열면 방과 또 안쪽으로 드레스룸이라고 칭할 수 있는 곳과 화장실이 있는 구조에요. 

요 대청마루는 아이들이 잠든 후,

테이블을 놓고 우리부부 도란도란 맥주 한잔하며 시간을 보냈던 아주 유용했던 공간이었네요. 

 

 

 

정말 마음에 쏙 들었던 방. 

깔끔하고 한옥의 멋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면서도 편의성도 추구하고...

대만족이었답니다. 

 

 

 

넉넉했던 이불, 

이불도 얼마나 푹신푹신하니 잠이 잘 오던지요~ 

특히 이 공간!!!

아주 어릴적 기억 속에 존재하는 할아버지댁이 생각나게 했어요. 

숨기 딱 좋은 공간이었는데... 

 

 

 

은은한 조명, 

 

 

 

객실 내 구비되어 있는 커피기계, 

 

 

 

너무나도 깔끔한 화장실, 

기본적인 비품은 모두 구비되어 있었어요. 

 

 

방이 넓게 확 뚫려있으니 아이들이 활동하기도 무척이나 자유로웠던 남원예촌! 

밤에 잘 때도 이불 쫙~ 깔아놓고 아주 넓게 넓게 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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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말 곳곳이 포토존!!!

너무 아름다웠던 남원예촌이에요!

 

 

 

난방도 옛날방식, 

바로 구들장 온돌이라고 합니다. 그저 신기...

 

 

남원예촌 안에 부용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 곳에 잉어와 오리가 산다하여 안내데스크에서 먹이를 사와 주기도 했어요. 

 

 

호텔 안에 이런 체험거리가 있는 줄은...

신난 아이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덕분에 묵는내내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네요. 

 

 

밤이되니 한층 더 멋스러운 한옥호텔, 

 

 

정말 너무 예쁘더라고요. 

창문 활짝 열어놓고 기왓장에 그리고 땅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가만히 듣는 것 자체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너무나도 감성적이였던 밤, 

남원예촌이였기에 더더욱 가능했던 시간이었네요. 

 

 

정말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던 

재방문의사 100%인 남원 한옥호텔, 남원예촌!!!

너무 아름답고 너무 깔끔하고 너무 멋스럽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정말 이색적이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던 남원예촌에서의 하루였어요. 

아, 한가지 단점이라면... 방음정도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