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 1학년 공부, 하브루타로 시작하라 - 전병규 지음, 지난번 읽었던... 는 저에게 큰 의미가 있던 책이었어요. 아이들의 교육방법, 교육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기회가 된 것이에요. 초등 3학년, 그리고 초등 1학년.. 두 명의 아이를 육아하고 있던 저는 벌써부터 마음이 급했답니다. 영어, 선행학습... 마음이 급하니 질적인 부분 보다는 눈에 보이는 진도 빼기에 연연했었어요. 아이들이 푸는 문제집 양 만이 이러한 저의 마음을 안도하게 했네요. 하지만, 를 보고 이런 저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어요. 아이의 양적 공부가 아니라 질적인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에요. 지금 나이에서 지금 학년에서는 얼마만큼 더 많이 앞서서 공부해야 하는지에... 얼마나 더 선행해야 하는지에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