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정동진카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카페 윤슬

 

 

강릉 정동진카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카페 

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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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좋았던 기대이상이었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아름다운 동해바닷길을 걸으며 한없이 푸른 바다와 멋진 경치, 그리고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시간이 정말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그 길 가운데에서 만난 너무나 반가웠던 윤슬이라는 이름의 카페. 

 

 

저기 보이는 하얀 건물이 윤슬 카페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중간즈음에 위치한 카페에요. 

바다부채길이 편도 60분정도의 코스이기에 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정말 휴식같은 장소이고 

또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아름다운 바다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랍니다.

 

다만, 단점이라면...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코스를 꼭 걸어야만 만날 수 있는 카페라는 것!! 

카페의 위치는 심곡항근처에서 출발하든 정동항쪽의 정동매표소에서 출발하는 도보로 20~30분쯤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요. 

 

 

 

멋진 바다를 마주보고 

바다부채길 중간쯤에 위치한 카페 윤슬. 

 

윤슬이라는 뜻은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이래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윤슬카페 내부 

 

 

카페는 1, 2층 규모이지만 좁은 건물 구조라 큰편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바다를 즐기기에는 충분!!!

 

 

 

주문한 음료. 

아쉬웠던 점은 차나 음료 종류는 그래도 꽤 있었지만, 

커피가 아메리카노 밖에 없더라고요.

약간 달달한 커피가 마시고 싶었는데.... 대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아메리카노로 주문...

카페라떼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커피 종류가 별로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네요. 

 

 

 

그래도 차 한잔하며 잠시 다리쉼도 하고 파도치는 바다의 모습을 한껏 감상하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갖았답니다.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윤슬.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카페였던지라 더 반갑고 마치 선물받은 것 같아 더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