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어트랙션 후기
마리오 카드:쿠파의 도전장/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미니언 메이헴/ 죠스
너무나도 기억에 남는 일본 오사카 여행.
그 중에서도 특히나 더 오래도록 기억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추억.
오늘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대해 이야기해볼께요.
오늘의 이야기는 바로 어트랙션 후기~!
어트랙션 중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방문시 가장 인기많은 4가지 주요 어트랙션에 대한 이야기에요.
저희는 입장권과 함께 익스프레스4 티켓을 한국에서 미리 구매해서 가져갔어요.
https://alphald.tistory.com/241
이에 대한 이야기는 위의 포스팅 참고해주세요 :)
저희가 구매해간 익스프레스4 티켓 안에 포함되어 있던 어트랙션은
마리오 카트:쿠파의 도전장/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죠스 /체인소 맨 더 카오스4D 였어요.
(이 중에서 체인소 맨 더 카오스4D는 과감히 포기했네요 ㅋㅋ )
★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실 분들은 꼭!꼭! (비싸더라도) 익스프레스 티켓을 꼭 구매해가시길 추천드려요!
보통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1시간반에서 2시간이상... 특히나 인기많은 마리오 카트:쿠파의 도전장이나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의 경우는 2시간이상이더라고요~!!!
그럼 제가 탔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주요 어트랙션에 대한 후기를 써볼께요~!
미니언 메이헴
익스프레스4 티켓안에 포함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8시30분에 입장하여 어트랙션 대기시간을 확인해보니 미니언 메이헴이 대기시간이 10분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얼릉 향했죠~!!!
그 이후에는 보통 대기시간이 1시간이상으로 뜨던데~
역시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었네요.
미니언 메이헴은 참 사설이 길었어요.
영상보고 또 설명듣고.... 한참 뭔가를 많이 보고 들은 뒤 드디어 어트랙션을 탈 수 있었는데...
제 느낌으로는 그냥 4D....
영상에 맞춰 어트랙션만 위아래 옆으로 흔들어대니....
멀미만 나더라고요 ㅠ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처음 탄 어트랙션이였는데... 기대보다 너무 재미없어서(지극히 주관적!!!) 살짝 실망했어요.
그리고 우리집 두 남자는 멀미증상으로로 한참을 고생했네요 ㅋㅋㅋ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해리포터는 정말 해리포터 에어리어에 가는 것만으로 감동이었어요.
영화 속에서 보던.. 상상 속의 그 모습이 그대로 펼쳐져 있으니!!! (제가 해리포터 광팬이거든요!!! )
너무 잘해놓았다! 너무 디테일이 살아있다! 라는 생각에 연신 감탄만 쏟았답니다~~!!!
그리고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대기시간 또한 너무 볼거리가 많아 기다림도 지겹지 않았어요.
(아무리 익스프레스 티켓을 가져갔다해도 대기줄에서 중간에 합류.. 어느정도의 기다림은 있거든요.. 해리포터나 마리오카트의 경우 20~30분정도는 그래도 기다렸던 것 같네요)
중간에 모든 소지품을 사물함에 맡기게 되어있는 것이 조금 번거롭긴하지만 어트랙션 특성상 어쩔 수 없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해리포터에서 나왔던 덤블도어 교수방이나 방배정모자등등..을 구경하며 기다리다가 드디어 어트랙션에 탑승!!!
어트랙션 후기는 정말! 최고였어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탔던 어트랙션 중에서 이것이 제일 최고!!
정말 마법의 빗자루를 타로 모험을 하는 것 같은
볼거리와 즐거움과 어느정도의 타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정말 기대 그 이상이었네요!
(그런데...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키제한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꼭! 꼭! 확인하세요)
죠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다음으로 즐겁게 탔던 어트랙션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대기가 어마어마해 보이지만 배 탑승인원이 많아 그래도 금방 금방 줄이 줄더라고요.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상어를 만나는 컨셉인데...
배를 타는 것도... 언제 상어가 출몰할지 몰라 마음 졸이는 것도... 그리고 함께 타고가는 직원분들의 연기 보는 것도 너무 즐겁더라고요.
그리고 특히나 아이들이 너무나도 재미있어했어요.
배를 타고 가다 상어를 만나다니~!!! (비록 가짜 상어긴 해도 언제 또 상어를 만나 보겠어요~~!!!)
죠스의 경우에는 오후 늦게 다시한번 탔었는데 밤에 타니 깜깜해서 상어의 모습이 더욱 리얼해 보이고 더 재미있더라고요!!!
마리오 카트: 쿠파의 도전장
마지막으로는 요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에서 가장 핫한! 마리오 카트: 쿠파의 도전장이에요!
그래서 유니버셜의 어트랙션 중에서도 가장 긴 대기시간을 자랑(?)한답니다...
보통 대기시간이 2시간에서 3시간반;;;;; (제가 방문했던 9월 중순기준)
만약 익스프레스 티켓이 아니였다면 엄두도 못 냈을 거에요.
마리오 월드의 경우에는 워낙 인기있는 에어리어라 입장인원 제한이 있어요.
그래서 웹을 통해 정해진 시간대로 입장 가능한 정리권을 받거나
마리오 월드 입장 확약권을 구매해서 가야해요.
(만일 익스프레스 티켓 중에 마리오월드내 어트랙션이 있다면 입장 확약권이 포함되어 있다고 할 수 있네요)
저희는 오픈시간에 맞춰 입장했고 입장하자마자 웹을 통해 정리권도 받았어요.
입장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다고 해도 정말 사람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그리고 들어서자마자 정말 마리오월드에 온 느낌!!!!
마리오 카트:쿠파의 도전장은
해리포터와 마찬가지로 대기하면서도 볼거리가 너무 많고
4D안경을 쓰고 카트를 타고 가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인데~!
집에서 자주 하던 마리오카트를 현실에서 하는 느낌이라 더 즐거웠어요~!! 중간중간 총 쏴서 점수도 높이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방문을 계획하신다면!!
꼭~꼭~ 미리미리 공부해서 가시길 추천드려요. 아는만큼 더 잘 놀고 즐기다가 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저의 주관적인 어트랙션 순위는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 >>> 죠스 > 마리오 카트 >>>>>>>>>>> 미니언 메이헴
이랍니다!!!
사실, 해리포터 앤드 더 포비든 저니는 밤 8시반 정도 되니 대기시간이 30분정도로 많이 줄어 한번 더 타보려했는데...
작은애가 무섭다고 싫다해서 포기했었거든요... 아직도 한번 더 타보고 오지 못한 것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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