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동학사 브런치카페 추천 온더기와

 

 

공주 동학사 브런치카페 추천 

온더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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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맘 때가 되면 생각이 나는 동학사의 브런치 카페가 있어요.

한가진 곳에 위치하고 산들에 둘러싸여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특히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으면 더욱더 멋진 곳.

바로 동학사 카페 온더기와에요.  

 

 

이 사진은 몇 년전 방문했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그때는 마침 단풍이 너무 예쁘게 물들었을 때 방문했던 거라 정말 너무너무 예뻤어요.

요번에도 그때를 생각하며 방문한 것였는데.. 단풍이 절정은 아니였던지라 살짝~ 아주 살짝~~ 아쉽긴 했지만 

여전히 너무 좋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10월 마지막주에 방문했었고, 아래의 사진은 그때 방문하여 찍은 사진이에요. 

 

 

 

온더기와는 동학사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카페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는 동학사 입구 쪽에서도 안쪽으로 더 들어간 좀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뭐지? 더 들어간다고? 언제까지 들어가야 하지?

라는 생각에 당황했었지만... 온더기와로 가는 길마저도드라이브 코스같고 너무 좋더라고요. 

다만 마을길로 들어서면 외길이라 살짝 주의해야할 듯 싶어요. 

 

 

 

온더기와 아래쪽으로 전용 주차할 곳이 있어 주차는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주차를 하고 올라오면 주변은 온통 산...

산을 배경으로 자리잡은 온더기와를 마주하게됩니다. 

 

 

너무 예쁜 온더기와.

산 배경에 한옥건물 너무 잘 어울려요. 

주변 배경과 정말 찰떡같은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

 

 

 

어떤 각도로 찍어도 너무 멋진 온더기와.

 

 

 

안에서 음료를 마시며 시간을 보낼 수는 있지만, 

브런치 메뉴는 옆 건물 1층에서만 가능합니다. 

 

 

 

살짝 둘러보고 저희는 브런치를 먹으러 왔기에 옆 건물로 향했어요. 

 

 

 

온더기와 브런치 메뉴 

 

 

파니니, 퀘사디아 부터 스파게티, 샐러드, 피자, 리조트까지 식사 메뉴가 다양하게 있고

세트 메뉴도 있어요. 

 

그런데 가격이 높은 편이더라고요. 

기본적으로 메뉴가 평균 2만원 정도인지라...  세트메뉴로 샐러드, 피자, 파스타 시키고 커피 시키니... 8만원 조금 못되게 나왔다는... 

 

 

 

주문을 한 뒤 식사메뉴는 1층에서만 가능하여 1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그리고 등장한 메뉴들...

 

 

가든 샐러드 12,0000원

 

 

 

베스트 메뉴였던 감베로 토마토 22,000원

왕새우가 올려진 파스타에요. 

 

 

 

루꼴라 피자 24,000원 

신선한 루꼴라가 올라간 맛있는 치즈피즈에요.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높긴 했지만 맛은 하나같이 다 괜찮았어요. 

샐러드도 신선했고 피자도 부드러웠고 특히 파스타가 맛있었네요. 

 

 

 

게다가 멋진 경치를 눈에 담으며 

오래간만에 만난 친구들과 이야기 꽃을 피우며 먹으니 

맛도 더 좋고 시간도 훌쩍~~~~~!!!! 

우리도 모르는사이에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2차로 음료를 마시기로 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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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기와 음료 메뉴 

 

 

온더기와에서 2차로 마실 음료와 후식을 고르는 중.

음료와 케익도 가격이 비싼편... 그래도 오늘은 온더기와DAY

 

주문을 하고 요번에는 2층으로 올라왔어요. 

 

 

2층으로 올라오니 한층 더 풍경 감상하기가 좋더라고요. 

창너머로 보이는 멋진 경치 :)

정말 푸릇푸릇 산을 보며 마음껏 여유로움을 누렸던 것 같아요.

 

 

 

주문한 음료 등장!

이미 브런치를 먹으며 커피를 마셨기에 요번에는 에이드와 차로.

전 자몽에이드, 친구는 바질토마토에이드... 그리고 한 친구는 티종류로... 

 

 

 

그리고 말렌카 레몬맛을 시켰는데요...

빵과 떡의 중간??? 굉장히 쫀뜩쫀뜩한~~~ 떡느낌나는 케익이였어요. 

레몬맛이라 굉장히 상큼하고 매력있더라고요. 

 

이렇게 온더기와에서 만난 친구들과 

1차로 브런치 2차로 음료를 마시며 몇시간을 보내다 헤어졌답니다. 

 

멋진 경치를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너무나도 좋은 동학사 브런치 카페 추천 온더기와!!! 

정말 후회없는 방문이 될 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