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휴식。

제주도 일주일살기 추천숙소 독채펜션 라스텔라

하선유화 2024. 10. 14. 12:32

 

 

제주도 일주일살기 숙소 추천

독채펜션

  라스텔라 

 


 

 

오늘은 제주도 여행 중 머물렀던 숙소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해요 ^^

저의 로망중 하나였던 제주도 한달살기... 

하지만 이런저런 일정들로 인해 한달살기는 이루지 못했지만 그래도 일주일정도 제주도에서 지내며 묵었던 숙소가 있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거든요. 

저희는 7월 중순부터 10일정도 계획하고 숙소를 검색했었는데요.

아무래도 방문하려는 시점이 7월! 여름이고 성수기에 가까웠던 시기였던만큼 2월달에 일찌감치 예약을 해놨어요.

검색해보니 정말 무수히 많았던 제주도 한달살기 숙소들...

하지만 정말 내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날짜에 머무르기를 원한다면 더 서두르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래도 저희는 다행히 2월말에도 괜찮은 곳을 예약할 수 있었네요.

 

 

제가 원하는 제주도 숙소의 기준은

첫째. 마당있는 독채

둘째. 마당있는 독채

셋째. 마당있는 독채

 

단독주택의 로망이 무르익던 시기라 제주도의 숙소를 통해 간접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어요.

그래서 가격대의 부담은 조금 있지만 그래도 마당있는 완벽한 나만의 공간이 있는 곳을 찾았고 또 그에 맞는 마음에 드는 숙소를 찾을 수 있었네요.

 

지금부터 저희가 7박 8일 묵었던 제주도 일주일살기 숙소 추천! 라스텔라에 대해 소개해볼께요~ 

 

 

라스텔라는 제주도 한림에 위치한 펜션으로 

단독주택&단독펜션이 함께 모여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처음에는 골목 사이로 들어가기에 살짝 헤메기도 했지만 한번 위치를 아니 그다음부터는 쉽게 찾아갈 수 있었어요.

 

 

 

라스텔라 외부

 

 

마당있는 2층집. 일주일 완벽한 우리가족만의 공간! 

마당 앞쪽으로 차 한대 주차가능한 공간이 있었고요~ 정말 잘 관리된 예쁘고 아름다운 마당이있어요.

저희가 방문했던 7월은 한창 수국이 예쁘게 피어있던 시기라 머무르는내내 아름다운 수국을 맘껏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단점은... 모기가 너무 많았어요 ㅠㅠ 

 

 

 

멋진 2층집. 

1층은 거실과 부엌, 방1, 화장실이 있고 

2층에는 방2, 화장실이 있는 구조에요.

 

 

 

라스텔라 내부

 

1층은 바로 이런 모습. 

거실과 부엌의 모습인데 거실은 1~2층 그냥 뚫려있어요.

천장이 높고 주변의 창들이 통창이라 개방감이 엄청났네요. 덕분에 머무르는내내 전원생활을 하는 기분이였답니다.

 

 

 

1층에 있는 방.  아늑하고 깔끔한 침대방이에요.

 

 

 

 

그리고 계단을 올라 2층으로 가는길. 

2층 복층집이라 아이들이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너무 좋아했어요.

계단올라가는 길도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장식하고 있더라고요.

펜션 곳곳에서 느껴지던 주인의 손길. 단지 짧은 시간 잠시 머무르다 가는 공간이 아니라 이곳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쉼과 휴식을 주려는 배려가 곳곳에서 느껴지더라고요.

 

2층에는 작은 방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침대방.

 

 

하나는 온돌방. 다시 말해 이불펴고 자는 방이에요. 

 

 

 

2층에서 보는 모습. 

엄청난 층고에 탁트인 통창이 너무 멋져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지만 특히나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 

 

 

그리고 2층에도 자그만한 거실이 있어요. 

 

 

이곳에서 게임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비치되어 있던 피아노를 치기도 했답니다. 

아울러 2층에 책도 있어 지내는 동안 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기도 했어요. 

 

정말 제주도 일주일숙소. 한달숙소로 추천하는 라스텔라!!!

 

 

 

2층에서 바라보는 1층의 모습. 

여유로움이 느껴지죠???

정말 내 집인 것처럼 편안하게 지내다가 왔답니다. 

 

반응형

 

 

그리고 멋진 통창을 통해 멀리 떨어진 바다가 보이기도 해요~

 

 

정말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의 마치 캔버스안의 그림같다고 느낄때도 많았어요.

 

 

 

해질때는 또 어찌나 멋지던지...

 

바쁜 도심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 제대로 전원생활을 즐기다가 왔네요 ^^

 

 

 

바로 밖의 경치를 감상하며 식사하는 즐거움. 

 

 

 

그리고 마당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즐거움. 

 

 

제주도에 있는동안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 더운 날씨 때문에 오전, 해질녘에는 주변으로 관광을 많이 다녔고, 

뜨거운 낮시간에는 바다수영을 가거나 숙소안에서 시간을 보냈었는데요~ 

마당에서 물총싸움도 하고 숙소에 있던 다라에 물받아 놓고 물놀이도 즐기고 정말 알차게 놀았답니다.

 

 

사진을 보니 이때의 이 여유로움이 너무 그립네요. 

 

라스텔라 덕분에 만족도 × 200이였던 제주도 일주일살기. 

 

 

 

이곳에 있는 것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그리고 그토록 원하던 단독주택의 꿈도 이곳에서 이뤘네요.

 

 

 

하루하루 너무 멋졌던 제주도의 풍경. 

 


 

제주도 일주일살기 숙소 추천! 라스텔라. 

온전히 한가족만을 위한 독립된 숙소. 

방3개+화장실1개+1.2층거실+부엌 으로 4~6인이 머물기에도 충분한 공간이고 

특히 높다란 통창과 개방감이 엄청난 곳이에요. 

잠시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닌 머무는동안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곳이고 

주변도 너무나 조용해서 편안하게 쉴 수 있어요. 

 

그리고 협재해수욕장이 차로 10분? 15분?정도로 가까워서  자주자주 협재해수욕장에 놀러갔어요.

큰 마트도 1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장보거나 편의용품사기에도 좋았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