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가볼만한 곳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선샤인스튜디오

 

 

논산 가볼만한 곳 

선샤인스튜디오 

 

---

 

 

너무나 재미있게봤던 미스터선샤인 드라마. 

몇년 전,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드라마 세트장이였던 선샤인스튜디오를 공개했을 때 가본적이 있었는데

정말 세트장을 너무 잘 만들어놓았다 생각될 정도로 기대이상이었거든요.

그 뒤로 한번 더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어요. 

다시 방문한 미스터선샤인 촬영지. 선샤인스튜디오. 

여전히 너무 좋더라고요~~~~

 

 

 

선샤인스튜디오 운영시간 

 

월.화.목.금.토.일 10:00 - 18: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선샤인스튜디오 입장요금 

 

성인 10,000원 

청소년 8,000원

소인 6,000원 

경로 6,000원 

 

 

적지 않은 입장료이긴 하지만 방문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세트장 구석구석 너무 잘 꾸며져있고, 포토존도 많아요. 

드라마의 기억을 떠올려보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사진찍는 재미가 가득한 곳이랍니다. 

 

 

 

선샤인스튜디오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물이 있어요. 

바로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나왔던 유진초이가 묵었던 글로리 호텔

 

 

 

드라마에서 보던 그 건물이 바로 눈앞에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글로리호텔은 내부로 들어가 볼 수도 있답니다.

 

 

 

 

드라마에서 보았던 모습 그대로인 글로리호텔. (물론 드라마에서 보던 모습보다 좀 작게 느껴지긴해요)

쿠도 히나가 입은 의상 그대로 입고 있는 마네킹도 보이고, 

곳곳에서 드라마의 장면 장면을 볼 수 있어요.

 

 

 

드라마속에서 나왔던 뮤직박스. 

보다보니 드라마 생각이 새록새록 나에요. 

 

 

 

1층을 훝어보고 2층으로 올라가보았어요.

 

 

 

2층에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드라마 속 모습 그대로 옷을 입고 서비스해주는 글로리호텔내 카페.

 

 

 

커피, 쥬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쉬어가기 좋은 것 같아요. 

 

 

 

저희도 잠시 커피와 허니브레드를 먹으며 마치 드라마속 장면처럼...

1900년대초 호텔을 방문한 이방인처럼 잠시 쉬어갔네요. 

 

 

 

그리고 호텔을 나와 본격적으로 미스터션샤인 촬영지인 션샤인스튜디오를 둘러보았어요.

 

 

반응형

 

그동안 드라마 세트장 몇군데를 가보았지만, 

드라마속 그럴싸한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들에 실망할 때가 많았는데 선샤인스튜디오만은 정말 디테일이 살아있다고해야할지... 드라마속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 좋더라고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정말 알차게 잘 꾸며져 있어요. 

다녀온 우리 남편도 드라마속에서 세트장 구석구석 정말 알차게 사용했다며 놀라워하더라고요. 

 

 

 

선샤인스튜디오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글로리 호텔과 다리. 

그리고 전차가 다니는 거리.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벌써 몇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관리가 잘 되어 있을 뿐만아니라 

내부의 나무며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 한층 더 멋스러워졌더라고요. 

 

 

 

 

이곳 양품점에 옷을 빌려입을 수 있어요. 

근대화시기의 의상도 갖추고 있어 옷을 입고 멋지게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꽤나 많더라고요. 

 

 

 

드라마속에 등장했던 양복점. 

 

 

 

사실, 1800년대 말 1900년 초의 모습을 재현한 곳은 많지 않은데 

선샤인스튜디오는 그때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라 더욱 의미있어요. 

한옥의 모습 뿐 만아니라 글로리 호텔이나 영사관 같은 근대적인 건물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모습도 색다르고요... 

게다가 일본식 가옥도 있어서 우리나라 역사의 우울했던 그때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합니다.

 

 

 

1900년초의 모습을 너무나 잘 재현해 놓은 션샤인스튜디오. 

 

 

 

 

우리나라 근대역사의 한복판에 들어온 것 같은 션샤인스튜디오.

드라마에 대한 추억 뿐 만아니라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기도 한 션샤인스튜디오.

 

 

 

게다가 사진으로 남길 만한 곳은 어찌나 많은지요...

다리에서 찍어도 너무 예쁘고, 

드라마 속 전차를 타고 찍은 사진도 너무 멋져요 :)

 

 

 

이곳은 바로 구동매가 묵었던 곳인듯해요.

다다미방 뿐 만 아니라 일본 무사의 옷 부터 검.. 그리고 화로까지.... 정말 구석구석 볼거리가 참 다양하네요. 

정말 감탄만 나올 정도로 너무나도 잘 꾸며져 있는 곳이에요. 

 

 

 

정말 너무나도 멋진 미스터션샤인 촬영지. 션샤인스튜디오.

1900년대의 분위기를 느끼며 한참을 둘러보았네요. 

 

 

 

그리고 다 둘러본 뒤에는 잠시 그 옆에 있는 1950스튜디오에 가 보았어요. 

 

 

여긴 1970년대의 분위기??? 

그때 그시절 골목길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한바퀴 돌아보았답니다. 

아이들은 연신 신기한지 이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지 물어보더라고요. 

 

 

논산 가볼만한 곳 션샤인스튜디오. 

2018년 이병헌, 김태리 주연의 드라나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촬영지. 

1900년초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너무나도 아름답고 새심하게 꾸며놓은 곳이에요. 

이곳에서 그때의 그 분위기를 느껴보고 드라마의 장면장면을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