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쌈밥 브런치, 디그린 카페 내돈내산 후기

 

 

세종 쌈밥 브런치 카페

디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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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장군면 금강이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는 세종 쌈밥 브런치 디그린 카페.

브런치 하면 빵이나 스파게티를 생각했는데 쌈밥 브런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나 방문하고 싶었어요. 

아침으로 밥과 야채를 먹으면 너무나 속도 편하고 든든할 것 같다는 생각에 

아침 운동 후 지인과 함께 방문했네요. 

 

위치는 금강수목원 근처.

금강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도심을 살짝 벗어나 가는 길도 너무나 예뻤고 경치도 좋았어요. 

세종 이마트 기준으로 10분정도 걸리니 그렇게 멀지 않아 가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딱! 좋은 위치네요.

 

 

도착한 디그린 카페. 

위에는 풍류다방이고 지하 1층과 1층에 디그린이 자리하고 있어요. 

 

 

경치를 보니 봄이네요~~~~~ 

초록초록 싱그러운 풍경들이 이제 점점 더 익숙해지겠죠???

아쉬운 점은 미세먼지... 

더 쨍하니 화창한 날이였으면 더욱 예뻤을 것 같아 그 점이 조금 아쉬웠어요. 

 

 

 

지하 1층, 1층 환한 통창으로 마음껏 풍경을 즐기며 식사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세종 쌈밥 브런치 디그린. 

 

 

 

디그린 카페 메뉴 

 

쌈밥을 먹기 위해 방문한 것이었으므로 모듬쌈밥과 양송이 버섯 파니니를 주문했어요. 

음료 주문시 브런치 가격이 할인 되기 때문에 커피도 함께 주문했네요. 

 

주문이 들어간 후 조리되고, 쌈밥이 아무래도 손이 많이 가는 메뉴인지라 음식이 나올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편이였지만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기다려 봅니다. 

 

그리고 설레는 진동소리!! ㅋㅋㅋ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어요. 

 

 

모듬쌈밥 & 양송이 버섯 파니니 

모듬쌈밥 (음료 주문시 ) 11,900원

양송이 버섯 파니니(음료 주문시) 11,9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음료 주문시 브런치 4,000원씩 할인 되네요. 

 

 

풍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쌈밥 브런치!!!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쌈밥과 파니니.. 그리고 커피까지 정말 너~~~무 맛있었던 시간!!!

 

 

묵은지, 근대, 양배추, 깻잎, 명이나물까지.. 정말 정성이 묻어나는 쌈밥을 먹으니 

맛도 좋고 건강하지는 느낌. 거기에다가 정말 깔끔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비주얼도 너무 좋아서 요즘 인스터 감성에도 아주 잘 어울렸어요. 

 

 

파니니도 맛있는 디그린 카페. 

 

풍경도 좋고 맛도 좋고 특색있는 카페를 만나 너무나 즐거운 하루 였네요. 

너무 마음에 들었던지라 디그린은 조만간 다시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