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난바 가는 방법:: 난카이 특급 라피트 타는 곳 티켓 구입 정보
오사카 난바 가는법
난카이 특급 라피트 타는 곳 티켓 구입 방법
비행기타고 약 1시간 반 만에 도착한 간사이국제공항!!!
무사히 입국심사를 마치고 이제는 예약해 둔 호텔이 있는 난바까지 갈 차례.
간사이국제공항에서 난바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저희들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난카이 특급 라피트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난카이 특급 라피트 난바 ↔ 간사이국제공항 왕복티켓은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두었고,
함께 동행한 아이들 티켓은 도착하여 현장에서 직접 발권하기로 했어요.
(이유인 즉슨, 소인 왕복 티켓은 온라인으로 예약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참고로 소인은 어른의 2분의 1가격이에요.)
난바 ↔ 간사이국제공항 티켓가격 어른 1360엔 / 6~11세 680엔
난카이 특급 라피트 타러 가는 길
도착하여 게이트를 나오면 왼편으로 LAWSON편의점이 보여요.
그리고 로손 편의점 뒤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타고 2층으로 올라가서
위의 표시를 따라 바로 왼편! 제2터미널로 가면 되요.
칸사이공항역으로 쭉 가면~~~
역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왼편으로는 난카이 티켓 발권하는 곳이 그리고 오른편으로는 열차타러 가는 길 개찰구가 보여요.
안내도 잘 되어 있고 복잡하지 않아 정말 바로바로 찾을 수 있답니다.
입국장으로 나와서 난카이티켓발권하는 곳까지 빠른 걸음으로 5분?? 금방왔네요.
난카이 특급 라피트의 경우는
전석 지정좌석제로 운영하는 특급 열차로 좌석이 넓고 편안하며 공항급행보다도 조금 빠른 장점이 있지만,
공항급행보다 운행 간격이 긴 것이 단점이에요.
보통 난카이 특급 라피트는 30분간격으로 운행되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걱정이 되었어요. 아이들 티켓은 현장에서 발권해야 하는지라 혹시 좌석이 없어서 공항에서 많이 대기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입국심사때보니 사람이 엄청 많더라고요;;;; 하지만 걱정은 기우였네요ㅋㅋ 좌석이 널널했어요~~~~
이제는 아이들 티켓을 발권할 차례에요.
한국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에 구입을 해오면 웹을 통해 바로 시간과 좌석을 예약할 수 있지만
저희는 아이들 티켓을 현장에서 따로 구입해야해서...
아이들 티켓은,
먼저 미리 온라인으로 구입한 성인 티켓을 활성화하여 시간과 좌석을 정한뒤
창구에서 온라인 티켓을 보여주면 그 시간과 좌석에 맞춰 아이들 티켓을 발권해주더라고요.
간사이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아이들 티켓도 미리 구입.
온라인으로 구입한 표는 QR코드 찍고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실물 티켓은 따로 없어요.
이제 드디어 난카이 특급 라피트를 타러 갑니다 :)
난카이 특급 라피트.
기차모양도 무척이나 멋져요 :)
난카이 특급 라피트는 따로 짐칸이 있고, 좌석도 무척이나 넓으며 화장실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 무척 편했어요.
항공기의 좁은 좌석에 있다가 라피토를 타니 정말 특급 좌석이 따로 없더라고요.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까지 소요시간은 약 38분!!!
드디어 난바에 도착했네요.
부쩍부쩍한 난바의 모습.
그리고 드디어 제대로 마주한 오사카!!!! 반가워 :)
여행일정이 끝나고 다시 간사이공항으로 향할때는 왔던 길을 반대로...
난카이난바역에서 난카이 특급 라피트를 탑니다.
워낙 안내가 잘 되어 있다보니 표시판만 잘 본다면 헤메지 않고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이곳이 바로 간사이국제공항가는 난카이 특급 라피트 타는 곳.
저희를 공항까지 데려다 줄 열차가 도착하네요.
운행 간격이 다소 길고 공항급행보다 요금이 조금 비싸긴 하지만
넓고 쾌적하고 편한 좌석. 가족 여행객에게 특히나 좋았던...
덕분에 공항에서 난바까지 정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다음에 오사카를 간다면 그때도 난카이 특급 라피트를 이용해야겠어요!!!
